빛의 검을 피해보자

이미 공략법을 눈치채셨을지도 모르는 길티네님을 위해 만든 '빛의 전사 토벌전 - 빛의 검' 기믹 피하기 방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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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빛의 검'이란

사각형 맵의 변에 빛의 검이 꽂히며, 검이 꽂힌 자리에는 삼각형의 선이 그어집니다.
삼각형이 완성되었을 때, 삼각형 내부에 위치해 있을 경우 데미지를 입습니다.

사각형 맵의 한 변에 랜덤으로 빛의 검이 꽂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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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페이즈

1페이즈는 무조건 12시 방향에 빛의 검이 꽂힙니다.

따라서 10시, 혹은 1시 방향이 안전지대입니다.

파티의 전체 딜이 좋을 경우 1페이즈의 빛의 검은 스킵되기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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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페이즈

2페이즈에서는 빛의 검이 2개씩 꽂힙니다.

검이 꽂히는 패턴은 2가지 이며, 총 6가지 경우가 존재합니다.

우선 첫 번째 패턴 - 마주보는 두 변에 빛의 검이 꽂힐 때.

윗변과 아랫변에 검이 꽂힌 경우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.

삼각형이 그어지고 남은 왼쪽과 오른쪽의 9, 3시 방향이 안전지대입니다.

반대로 왼쪽과 오른쪽 변에 검이 꽂힌 경우에는 12시와 6시가 안전지대가 됩니다.

두 번째 패턴 - 이웃하는 두 변에 빛의 검이 꽂힐 때.

총 4가지 경우가 존재하며,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

우선은 12시와 9시 방향에 검이 꽂히는 경우.

이 경우에는 12시와 9시 사이의 10시 방향이 안전지대가 됩니다.

외에도 안전지대가 있지만 범위가 애매하기 때문에 가급적 확실하게 피할 수 있는 10시 방향 회피를 추천합니다.

다음은 9시, 6시 방향에 검이 꽂히는 경우.

이 경우에는 9시와 6시 사이의 7시 방향이 안전지대가 됩니다.

슬슬 감이 오기 시작하죠?

6시, 3시 방향에 검이 꽂힌 경우에는 그 사이의 5시 방향이 안전지대이며,

마지막의 12시, 3시 방향에 꽂힌 경우에는 1시 방향이 안전지대입니다.

그렇습니다, 이웃하는 두 변에 검이 꽂힌 경우에는 검과 검 사이가 안전지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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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
마주보는 두 변에 검이 꽃힌 경우에는 나머지 두 변 근처가 안전지대이며,

이웃하는 두 변에 검이 꽂힌 경우에는 검과 검 사이가 안전지대입니다.

어때요, 참 쉽죠?

p.s. 검 위치 파악하기가 영 귀찮으면 여태까지처럼

눈치껏 사람들 따라서 이동하셔도 무방하지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