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...으윽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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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Wicked adventurer ]
"영웅..."
"아까부터 왜 그런 음흉한 표정을 짓는 거야?"
"...설마 어디서 그라하 야짤이라도 보고선 이상한 상상을..."
"상상? 아니 실천으로 옮길 건데?"
"...!!!! 뭐라고!"
"도망가야만...!!!"
"어딜 도망가!"
"무슨 짓을 당할 지 어떻게 알고!"
"낼름스슷!!!"
"으아아아-"
"잡았다♪"
"이런 음습한 곳에서 대체 무슨 짓을..."
"흐응..."
"......."
저벅-
"나, 날 엉망진창으로 만들 셈이지! ...야짤처럼!"
씨익-
"귀염둥이, 내겁니다♥"
"아, 안돼..."
.
.
.
It was a happy 100th anniversary to be able to spend with you all day.
앞으로도 재미난 이야기, 같이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라며-. 🙂
답글삭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ㅋㅋ
답글삭제아니
... 평소의 저긴 한데요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걸 찍으시면서 저한테는 쉿 하시고 ㅋㅋㅋㅋㅋ 혼자 재미 좀 보셨겠어?
너무 웃기네.... 하지만 인벤에 올리기엔 제 이미지가 너무 야시꾸리해지겠는걸 본적도 없는 그라하야짤 본 줄 알 거 아냐....!
흐응... 저래뵈도 대사를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제법 순화시킨 건데 말이죠. 제일 처음 생각했던 대사들은 아무래도 너무 과감한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...😏 어쨌거나 파벤에 올리기엔 역시 무리였군요ㅋㅋ
삭제찍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장면과 대사를 상상하느라 내내 재밌었습니다. 길티네님은 살짝 지루하셨겠지만요 😅
이번 스샷을 찍으면서 새삼 다시 알게 된 건 길티네님은 사악(?)한 표정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 다는 것...
길티네님도 찍고 싶은 장면이 있거든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😉
뭣..? 얼마나 과감했던 거야...
삭제대사 없이 스샷만 봐도 나름 내용이 이해가 가서 사진만 올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하다만, 평소 글 쓰시는 방향과 다르죠... 암튼 야짤 본 적 없다구욧!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야짤 하나쯤 그려드려야겠는걸...
아냐, 그런 건 절대 아니라구요 😨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한 상황 설정이니 야짤은 부디 길티네님 상상 속에 묻어두는 걸로ㄷ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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