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여름날




-라하, 우리 어디 가는 거야?
-좋은 곳이요. 
-그런 거라면 난 이미 좋은 곳에 있는데.
-....?



-네 옆자리❤
-;;;




/






꺄하하하~ 그렇게 물장구치기 시작한 두 미코테!



무도가 춤이랑 어떻게 섞었더니 끝내주는 색감이 나왔어요!



파란 하늘 아래서 서로 물을 뿌리며 신나게 놀았답니다.





/







샤카샤카




훌라훌라




출근하는 누나를 위해 재롱피우는 라하.
(정말 귀엽다!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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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오락기 찍을 때 찍었던 역동적인 라하님과...




격정적인 결투의 한 장면.




그리고 물은 못 던진다면서 물 열심히 뿌리는 라하님.
👀






 

댓글

  1. 자동차씬, 저의 Only YOU와 맞먹는 드립을 치실줄은...😅

    물뿌리는 동작은 저도 편집하면서 느꼈지만 날씨가 좋아서 색감은 정말 잘 뽑혔는데 물 뿌리는 이펙트가 너무 강해서 캐릭터가 잘 안보이더라구요. 그것 말고는 다 좋았던ㅎㅎ
    중간의 '샤카샤카(?), 훌라훌라'는 동작이랑 표정 때문인지... 잘 어울리면서도 웃긴 장면이 되어버렸군요!

    그리고 마지막 스샷, 즐거워 하는 저랑 다르게 길티네님 우두커니 서서 지켜보는 게 무섭게 느껴지는 건 비단 저의 착각일까요...🥺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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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. 너무 닮아버린거야....... ㅋㅋㅋㅋㅋㅋ 춤 곳곳에 포인트가 있어요ㅋㅋㅋ 랩하는것 같다고 한 부분이 샤카샤카였습니다 (그 왜... 랩할때 손 하나 내밀고 디제잉하는듯한 그런 모션...)

      우두커니 바라보는 저의 뒷모습.... 사진말 보면 그런 느낌이 들긴 하지만. 저때 열심히 물던지기 매크로 쓰고 있었답니다 무섭지않아요 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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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. 랩도 어울리지만 그 보단 뭔가의 주술적 행위랄까, 의식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달까요ㅋㅋ

      그리고 마지막 스샷은 제가 한창 물뿌리다가 튕겼을 때 쯤일텐데 그 직전에 물만 던지신 게 아니라 또륵이(!)도 던진 걸 봤다구요! 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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