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Under the tree at sunset ]
We both had to leave Eorzea earlier than usual because we were both tired,
but I was happy to sit face to face and talk with you.
- - - - - - - - - -
[ Starry night ]
This is the most mature image of you I have ever seen.
Don't you think so, too? 눈나.....
You, me and... the little chameleon.
The starry night sky behind us was beautiful.
- - - - - - - - - -
[ Angel descended ]
"와, 천사다... 이 지상에는 무슨 일인가요?"
"제가 믿는 신을 찾아 내려 왔답니다."
"그렇군요, 천사는 무슨 신을 믿나요...?"
"그건 바로......"
"당신."
"......??? 그렇게 안봤는데......"
"......"
"아니 잠깐, 오늘은 왜 드립을 안받아주는 거야?!"
"......"
진심으로 정색하는 인간 그라하의 모습에 천사 길티네는 매우 당황스러웠다.
- - - - - - - - - -
p.s. 무도가 레벨링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소소한 것들을 인게임 우편으로 보내놓았습니다.
접속하시거든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 :)
그렇게 안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천사 날개 젖을까봐 우산 씌워주는 설정을 해보려고 한 건데 드립에 희생되었군요... 사진만 보면 괜찮은 게 함정? 🤣
답글삭제아니 근데 새삼 라하 표정 되게 다양하고....? 당황한 표정 황당한 표정이 구분되는것같고..?! 여전히 귀엽지만.....
여튼.... 캐릭터만 성숙해보이고.....😔 하는 얘기는 선도부 안걸리고 복장불량으로 학교다니던얘기......
그건그렇고 뭘 보내신 거예요..! 이것참 오늘도 루팡 해야겠구만!
날씨와 우산에 그런 설정을 덧붙이셨을 줄이야... 찍을 때는 별 생각 없이 황당한 표정을 지어봤는데 편집 하면서 보니 제가 당하는 스토리로 만들기는 어렵더군요 🤔
삭제결국 이번에는 반대 상황으로 만들어봤는데, 가끔은 드립에 질색(?)하는 모습도 소재로 쓸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😁
길티네님은 이것저것 다양한 동작이랑 표정으로 시도하신 것 처럼 보였는데 저와는 다른 분위기이지 않을까 싶네요ㅎㅎ
우편은 정말 사사한 거라 그리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만 😅
인게임에서 알림 확인이 눈에 띄지 않는다셔서 미리 다 말해버리니 역시 상대한텐 부담이고 저는 멋이 안사는군요...! 😂